위원장에 양문석상임위원 등 총7명 위촉

방송통신위원회가 8일 54차위원회를 열고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위원장에 양문석상임위원을 위촉하는 등 총7명의 의원을 위촉했다.

방통위는 방송법 제76조의2와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라, 제1기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임기가 7월 10일자로 만료되어 제2기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제2기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위원은 박동숙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김도연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오승돈 한로법률사무소 변호사, 김희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연화 한국소비자생활연구원 원장, 박성수 대한체육회 경영총괄본부장 등이다.

제2기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고, 직무는 방송법 제76조제2항의 국민관심 행사 등의 선정과 관련한 사항, 중계방송권의 공동계약 및 중계방송의 순차편성 권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