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독베이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 컴패션과 함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 블루독베이비, 컴패션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캠페인 진행

블루독베이비에서 스페셜 기프트로 출시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컴패션에 등록된 26개국 아이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블루독베이비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기프트로 출시된 상품은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부드러운 니트소재로 제작됐으며 우주복, 상·하복과 니트, 덧신 등의 패션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보온은 물론 디자인까지 겸비한 이 제품들은 소외된 계층에 나눔을 함께하면서 아이들의 겨울철 스타일링까지 제시해준다.

더불어 캠페인 기간 동안 블루독베이비의 모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크리스마스 캠페인 카드를 증정한다.

스페셜 기프트에 대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컴패션에 등록된 모든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차별없이 받을 수 있도록 사용된다. 선물은 식량이나 옷, 학용품, 장난감 등 아이들의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전달한다.

블루독베이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내뿐만 아니라 열악한 환경의 26개국 아이들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면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