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민의 과거 KBS 드라마 '반올림' 출연 시절의 미모가 공개됐다.

김정민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게스트로 출연해 안전에 관한 지식을 나눴다.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 중 김정민이 21살 때 발표한 앨범의 재킷이 공개됐다. 김정민이 가수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낯선 MC 김종국은 "이 정도면 집에서 언더로 활동했나보다"고 짓궂게 놀렸다.

이에 김정민은 "앨범을 발표한 게 21살이니 5년 전이다. 지금 내가 26살"이라며 "오래 전부터 활동을 해서 생각보다 더 어리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김정민의 데뷔작인 '반올림'의 영상이 소개됐다. 당시 주인공 이옥림(고아라 분)의 친구인 박세리를 연기했던 김정민은 고아라 못지않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정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민, 잘컸네" "김정민, 예뻐졌네" "김정민, 반올림 추억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