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오은선 정상올랐다 Vs SBS 안올랐다.
SBS가8월 21일 '그것이 알고싶다' "정상의 증거는 신(神)만이 아는가 -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의 진실"를 통해 오은선이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자 연합뉴스는 그 후 오은선이 칸첸중가 정상에 오른것에 무게를 싣는상반된 보도를 해 주목을 받고 있다.

SBS는 방송에서▲보통 정상에 오르면 주변 지형까지 보이게 사진촬영을 하지만
오은선의 사진은 정상이라고 볼만한 지형이 없다는 것 ▲ 정상에 너무 빨리 도착했다는 것. 그녀가 손톱바위에서 모습을 감춘 후 정상에 3시간 40분만에 도착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힘들다는 것 ▲
모교 산악회 깃발이 손톱바위와 정상의 중간지점에서 발견된 것▲셰르파 1명이 오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연합뉴스는 SBS의 방송이 나간후 파문이 커지며 오은선의 14좌완등이 거짓인 것으로 낙인찍힐 즈음 ▲오은선 세르파 페마 "분명히 정상 올랐다"(8월 31일)▲ 오은선 후속 등정자 ˝징표 없지만 등정했을듯˝(9월 1일) ▲칸첸중가 정상 부근에 돌.바위는 있다(9월 2일) ▲홀리 측 ˝현재로서는 오은선 칸첸중가 성공˝(9월 3일) ▲오은선 등정 부인 세르파 진술 `의문 투성이`(9월 6일) ▲엄홍길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 믿는다˝(9월 8일) 등 오은선이 칸첸중가 정상에 올랐을 가능성이 크다는 기사를 연속해서 내보내고 있다.


9월 6일 다음에 실린 "오은선 등정 부인 세르파 진술 '의문 투성이'"기사에 달린 댓글을 통해(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6&newsid=20100906105412688&p=yonhap)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다.


스케치북님은 "누르부,,,끝까지,,진상짓 하는구만"이라는 글에서대장 vs 누르부 의견이 맞섰구만
이젠 상황이 역전이 되었네 누르부,,,제대로 밝혀라! 오은선측도 억울한듯해,, "라고 SBS의 방송이후 연합뉴스 반박에 따른 효과에서인지오은선의 등정을 인정하는 글을 적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네티즌들은 오은선의 등정여부를 의혹의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금빛이슬님은 "동영상이나 배경사진,정상에있는물품,자신물품을 정상에 두기 이런 방법 외에는 절대 인정못한다"며오은선의 칸첸중가 성공에 의문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