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최근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바이오와 가상화폐 관련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9일 발표했다.

   
▲ 사진=한국거래소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바이오와 가상화폐 관련 56개 종목이 시장 경보 조치를 받은바 있다. 또 거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가가 오른 백신, 비대면, 음압병동, 콜드체인 관련 50개 종목에 대해 투자주의 조치를 했다.

신약 개발 및 비트코인 이슈 등으로 가격이 급등한 6개 종목에 대해서는 투자 경고 조치를 내렸다.

한국거래소는 심리를 거쳐 불공정 거래 의심 종목을 금융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이날 함께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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