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BC카드 페이북 통해, 결제 고객 청구 할인
   
▲ '배달특급X페이북' 청구할인 이벤트 [사진=배달특급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이 BC카드와 손잡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는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위해, BC카드와 함께 청구할인 이벤트를 10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배달특급에서 1만 5000원 이상 BC카드 '페이북'을 결제한 회원에게 1500원의 청구할인을 제공하는데, 청구할인이란 신용카드로 상품 구입 시 원래 금액대로 선결제가 되지만, 결제대금일에는 할인된 금액만 이체되는 방식이다.

또 BC 페이북 마이태그를 통해 먼저 이벤트에 응모 후 결제하면, 추가로 2000원의 청구할인을 더 제공, 최대 3500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

모든 할인은 기간 내에 1인당 1회만 제공되며, 페이북 결제기능이 있는 모든 BC카드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비자를 위해 지역화폐 할인, '100원 딜' 이벤트와 함께, 카드사와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며 "소비자 혜택이 소상공인 가맹점에도 매출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경기도 공공배달 서비스의 착한 소비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소상공인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페이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달특급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혹은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것은 배달특급 공식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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