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국현 신임 사장/사진=KT 제공

[미디어펜=오은진 기자]KT는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강국현 신임 사장은 1963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과학 석사를 받았다.

1989년 KT에 입사해 1996년부터 2001년까지는 한국 PCS 마케팅 전략실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1년 KTF에 들어가 상품기획팀과 마케팅 전략팀장을 지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KT 마케팅부문장, 2018년부터 2019년까지 KT 스카이라이프 대표 이사를 맡은 후, 2020년 4월에 KT 커스터머 부문장으로 들어갔다. 이후 2021년 정기 임원인사서 사장으로 선임됐다.

강국현 신임 사장은 영업·마케팅 조직 통합에 따른 시너지를 이끌어 고객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향후 강 신임 사장은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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