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거주공간 활용 모습 증강현실 체험
   
▲ 라포르테 세종 견본주택 내 AR 컨텐츠 활용 모습./사진=건영

[미디어펜=이다빈 기자]건영이 자체 시행 및 시공하는 세종시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의 견본주택에 AR(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영은 AR 전문기업 시어스랩과 협업을 통해 AR 기술과 컨텐츠를 적용했다. 이 기술로 견본주택에 방문한 고객들은 건축 공간 활용도를 미리 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건축분야 AR 서비스는 모든 가구가 넓은 테라스와 정원을 보유하도록 설계된 라포르테 세종의 테라스와 거주 공간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모습을 4가지 실측형 AR 체험 컨텐츠로 제공한다.

방문자들은 견본주택 내 테라스나 거주 공간에서 캠핑과 맥주파티, 볼풀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실제 사이즈의 AR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AR서비스 이용을 위해 방문객들은 사전에 Android 및 iOS 스토어에서 라포르테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야 한다.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은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 총 127가구다. 타입별로는 테라스형 54가구 (△T1타입 18가구, △T2타입 18가구, △T3타입 18가구), 단독형 73가구이다. 

모든 가구가 테라스 공간과 정원을 보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전 가구 주차장을 지하화했다. 

청약은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입주자 선정 및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 계약은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