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11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74포인트(0.73%) 오른 928.44에 마감했다. 2002년 3월 27일(931.00) 이후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11일 코스닥 지수는 18년만에 최고치인 928.44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개인이 90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억원, 66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3.57%), 통신방송서비스(2.58%), 운송(2.36%)이 상승했고, 출판·매체복제(-2.76%), 통신서비스(-1.01%)는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선 셀트리온헬스(1.4%), 씨젠(2.90%), 알테오젠(1.27%), 에코프로비엠(2.75%)이 강세였고, 셀트리온제약(-1.37%) 제넥신(-5.05%)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6원 오른 달러당 1090.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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