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간 중간 집계 최다 기록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전국에서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9명으로 집계됐다.

   
▲ 사진=연합뉴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07명보다 많은 수치로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중간 집계 최다 기록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최소 600명대 후반에서 700명대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각 시도의 이날 중간 집계 539명 중 수도권이 365명(67.7%)이고, 비수도권이 174명(32.3%)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경기 각 160명, 인천 45명, 강원 29명, 대구 27명, 부산 24명, 울산 20명, 충북·경남 각 17명, 경북 11명, 대전 9명, 충남·전북 각 6명, 광주 4명, 전남 3명, 세종 1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서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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