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분야 혁신적 일자리 기대
   
▲ 도로교통공단 사내벤처 2호 출범/사진=도로교통공단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도로교통공단이 2020년도 사내벤처 2호팀을 출범시키고 일자리 창출 기여에 나선다.

공단은 정부 일자리 정책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서 지난해 12월 사내벤처 1호팀을 선도적으로 출범시키고, 이후 사내벤처팀 추가 발굴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했다.

공모를 통해 ‘AI기반의 속도검지 기법연구 및 ITS 장비 개발’을 고안한 팀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내벤처 2호팀’으로 최종 선정됐다.

공단은 정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는 준정부 공공기관이나, 사내벤처 제도 활성화를 위한 자체 노력으로 이번 사내벤처 2호팀 출범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사내벤처 2호팀 출범을 통해 사내벤처 1호팀과 함께 교통안전분야의 신사업을 발굴하고 혁신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사내벤처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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