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g 휴대용 가스 폭발…원인 분석중
   
▲ 경북 영주의 한 캠핑장에서 가스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북 영주의 한 캠핑장에서 가스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8분쯤 경북 영주시 평은면 캠핑장 텐트 내부에서 450g 가스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폭발 사고로 텐트 안에 있는 2명이 얼굴과 몸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추가 화재나 연쇄 폭발은 발생하지 않았다.

가스 폭발이 취사 중에 일어난 것을 두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심층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