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첫 확진이후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 코로나19 검사 준비 중인 의료진/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시 중구 전력공사고객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9일 관련 시설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1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집단감염으로 직원 10명과 가족 6명이 확진됐다.

향후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발생 될 가능성도 예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중구 전력공사고객센터 확진자 관련 접촉자는 신속한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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