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팬들과 함께 생일을 보낼 예정이다.

16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내년 1월2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김재중 J-파티 인 서울'을 연다.

   
▲ JYJ 김재중/사진=JYJ 공식 페이스북 캡처

앞서 같은달 21~22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역시 현지 팬들을 위한 생일 파티를 펼칠 예정이다.

씨제스는 "김재중의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시아와 유럽 등지에서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 김재중 J-파티 인 서울' 1차 티켓 오픈은 내년 1월5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한편 김재중은 다음달 방송되는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천재적 두뇌를 지닌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선우'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