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동부건설·케이스톤 파트너스 등 3개 컨소시엄 참여…외부자문사, 최종입찰제안서 평가
   
▲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사진=한진중공업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진중공업 인수합병(M&A)을 놓고 경쟁할 3개 컨소시엄이 가려졌다.

14일 KDB산업은행과 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진행된 최종입찰제안서 접수에는 △SM상선 컨소시엄 △동부건설 컨소시엄 △케이스톤 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산업은행 외 7개 은행으로 구성된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는 보유 중인 한진중공업 출자전환주식에 대해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공동매각을 진행 중이다.

최종입찰제안서 평가는 외부 자문사가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협의회는 평가 결과에 근거해 다음주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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