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장 배치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내년 5월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경남 거제시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거제시는 최근 조선 경기 불황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자,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도시 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수부와 경남도, 거제시는 2021년 5월 바다의날 기념식에 학술행사, 전국 윈드서핑대회, 해안 탐방길 걷기, 요트 승선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연계, 국민들이 함께 행사를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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