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공유서비스' PC 및 모바일 화면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온라인 창업플랫폼인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이하 플랫폼)이 16일부터 스타트업과 제조기업 간 연계협력을 도울 '제조공유서비스'를 개시했다.

경기도는 제조공유서비스는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구현과 제품제작 및 양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플랫폼 고도화작업을 시작, 이달 2일 완료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타트업과 제조기업의 연계협력을 통해 유망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거나 양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다.

시제품 제작이 필요한 스타트업이 플랫폼에 등록한 205개 제조기업과 22명의 제조전문가 정보를 검색.확인한 후, 희망하는 기업 및 전문가와 비대면으로 1대1 소통과 교류가 가능하다.

또 제조단계별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설계.기획.개발.목업.성형.가공 등 제조 분야별 전문가들의 컨설팅 서비스도 내년 2월부터 제공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플랫폼의 PC 및 모바일 버전을 통해 접속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진흥 태스크포스(TF)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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