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잭슨이 JYP 데뷔의 필수 사항인 박진영 춤동작을 언급했다.

17일 방송 예정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으로 운동선수 출신 스타들이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 라디오스타 잭슨/사진=라디오스타 제공

라디오스타 측은 "홍콩에서 펜싱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갓세븐의 잭슨은 시종일관 4차원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잭슨은 소속사 사장님인 박진영에 대한 폭로도 서슴지 않았다.

잭슨은 “JYP 연습생들은 박진영이 만든 41가지 춤 동작을 꼭 외워야한다. 이걸 못 익히면 데뷔를 못한다”고 밝히며 라디오스타에서 해당 춤동작들을 선보였다. 이 춤 동작을 보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라디오스타 MC들은 “박진영은 정말 창의적인 사람”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밤 11시 15분 방송하는 라디오스타에는 잭슨 외에도 육상선수 출신 가수 바다, 프로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 축구선수 출신 B1A4 바로가 출연한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