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흥국화재는 네이버 인증서를 대표홈페이지 로그인 수단으로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흥국화재 제공


지난 10일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공인인증서 의무화 제도가 폐지된 가운데 흥국화재는 보다 간편한 로그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했다.

이번 네이버 인증서 도입으로 고객은 흥국화재 홈페이지, 모바일웹과 앱에서 네이버 인증서로 쉽고 계약조회, 보험금청구, 증명서발급 등의 보험업무 처리할 수 있다. 

최초 1회 네이버 인증서를 발급받아 흥국화재 홈페이지에 로그인 하면 이후에는 이미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흥국화재 홈페이지 로그인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네이버 인증 부분을 본인인증과 전자금융거래시 필요한 전자서명 기능까지 확대해 모든 보험업무 처리가 가능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 인증서 기념으로 흥국화재는 '네이버페이 적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인증서로 흥국화재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고 이벤트에 참여 버튼만 클릭하면 추첨을 통해 20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5000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며 추첨된 고객에게 포인트는 2월 5일 지급될 예정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네이버와 공동으로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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