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 코스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사진=코스콤 제공


코스콤은 영등포구 전통시장에서 생필품과 부식 등을 구매하여 저소득 150가구에게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스콤의 겨울나기 지원 사업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엄재욱 코스콤 전무이사는 "2011년부터 이어온 저소득가정 겨울나기 지원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과 소상공인을 함께 돕기 위해 이번 희망상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현재 코스콤은 영등포구 우리시장(전통시장)을 포함해 △춘천 명월마을(농촌) △인천 대부도 흘곶 어촌계(어촌)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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