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기원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하이 대구사랑 랩' 상품 판매수수료로 조성한 기부금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 18일 대구시청에서 하이대구사랑 랩 판매수수료로 조성한 기부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참가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태곤 DGB금융그룹 상무, 조동두 대구시 복지국장, 박영진 하이투자증권 상무, 정병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지난 8월 하이투자증권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하이 대구사랑 랩'을 출시하여 판매했다.

하이 대구사랑 랩은 주식, 채권, 원자재, 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절대수익률 달성 시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하여 수익성을 확보하는 상품이다.

하이투자증권에서는 본 상품 선취판매수수료의 일부를 누적한 회사 재원 500만원과 DGB사회공헌재단에 지정기탁한 성금 1000만원을 더한 총 1500만원을 대구 지역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기부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기부 연계형 상품 판매는 고객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하이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고객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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