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18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주요 부품인 분리막을 제조·생산하는 회사다.

지난 2019년 4월 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인 SK이노베이션에서 분할 설립되어 신청일 현재 SK이노베이션이 9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분할설립일 이후 기준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연간 매출액은 2630억원, 영업이익은 806억원이다. 

대표 주관회사는 미래에셋대우와 제이피모간증권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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