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8일까지 … 프레스센터 1층 전시장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신문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 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프레스센터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신문의 가치를 되새기고 보다 나은 활용방법을 찾기 위해 지난 4월부터 4개월여동안 진행해 온 신문활용공모전, 신문논술대회, 저작권침해예방공모전의 입상작 80여 점이 선보인다. 14일에는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신문활용공모전 대상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NIE 평생교육을 10년 동안 실천해 온 서울 양천도서관 NIE교실(김영화)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신문방송학과 학생의 기초소양을 키우기 위한 읽기교육’(부산 경성대 정태철 교수), ‘35년간의 신문스크랩으로 얻은 업무능력 개발의 성과’(경남농업기술원 노치웅 국장)에 돌아갔다. 이밖에 우리 삶속에 스며든 신문의 다양한 모습에 초점을 맞춘 사진들과 신문지를 소재로 한 공예품도 전시한다.

또한 신문논술대회 대상작인 박세환씨(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 2년)의 ‘미디어 3형제 : 생존의 필요충분조건’을 비롯해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입상작 약 30점과 저작권침해예방을 주제로 한 UCC와 신문광고 작품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