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만 노하우가 집약된 특허 기술과 디자인·공간 구조 설계 도입
   
▲ 대림산업 드림하우스 혁신기술력./사진=대림산업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림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주거문화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언택트의 일상화로 주거공간은 건강과 문화,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과 개인의 삶을 투영하는 공간으로 다층화되고 있으며,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대림산업 주택브랜드 e편한세상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해 급변하는 주거 환경 및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선보이며, 언택트 시대를 대비한 주거 공간의 진화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최근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주거환경에 걸맞은 다양한 특허 기술력 및 공간 특화 설계 등을 선보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주거 상품으로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e편한세상의 특화 기술력으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생활 소음 저감이다. '3중 레이어 바닥구조', '팬 분리형 저소음·고성능 레인지 후드' 등을 통해 실내 소음을 월등히 개선시켰다. '3중 레이어 바닥구조'는 충격 방지용, 소음·진동 흡수용의 이중 몰탈 구조 및 독일 BASF사와 제휴한 고성능 완충재를 사용해 소음저감 및 열효율 개선 효과를 높여주는 대림산업만의 특허 출원 기술이다. 그 중에서도 기존보다 두꺼워진 이중 몰탈 구조는 고성능 완충재와 함께 경량뿐만 아니라 중량 충격음도 개선해 층간소음 저감에 더욱 효과를 높였다.

'팬 분리형 저소음·고성능 레인지 후드' 역시 특허 출원을 완료한 대림산업의 독자적 기술이다. 특수 설계된 저소음 고성능 모터가 장착된 팬을 본체의 위치와 분리해 주방 외부에 설치함으로써, 주방 소음은 줄이고 배기 성능은 개선된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실제 이 기술을 통해 주방 소음을 최대 13dB 저감시켜 조용한 도서관 수준으로 개선했으며, 초기 흡입 성능은 8배까지 높이는 효과를 달성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더욱 중요해진 미세먼지 저감과 안티 바이러스에 대한 기술력도 빼놓을 수 없다. e편한세상만의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97%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한 환기·공기청정 기능에 세균 및 바이러스를 잡아주는 UV-C·A LED를 더해 살균 및 탈취 기능까지 추가된 기술이다. 가구 내부의 일부 공간에 국한된 것이 아닌, 전체 실내 공기질을 자동으로 관리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력은 지난 10일, 리뉴얼을 통해 한층 진화된 e편한세상의 주거 가치를 담은 부산 ‘드림하우스’에서도 소개됐다. 더불어 e편한세상은 ‘드림하우스’를 통해 새 시대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 또한 공개했다. 삶의 질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시대를 대변하는 차별화된 단지 조경 컨셉 뿐만 아니라, 세대 안에서도 바깥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테라스 및 발코니 설계 등을 선보인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주거 가치의 기준이 바뀌고, 소비자들이 집을 선택하고 좋은 집을 평가하는 부분 역시 입지보다는 알파룸, 테라스 등의 특화 공간이나 특화 시스템 등에 더욱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며 “e편한세상은 삶의 방식 자체를 담아내는 그릇으로써의 ‘집’이라는 확장된 개념을 통해 급변하는 주거 환경에 맞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면 업그레이드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6에 위치하며, 3월 7일까지 운영된다. 부산에서의 프리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서울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전역을 이으며 e편한세상의 달라진 브랜드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신청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그룹 프라이빗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