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기 파주시는 22일 운정2동에 있는 A 병원과 관련해 1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파주 병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확진자는 환자 14명, 직원 4명, 간병인 1명 등이다.

파주시는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B씨가 지난 21일 고양시에서 양성 판정을 받자 종사자와 환자 등 103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나머지 84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한편 A 병원 관련 첫 확진자인 B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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