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필리핀 루손섬 남부 바탕가스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25일 오전 7시43분(현지시간) 칼라타간시 북서쪽 10㎞, 수도 마닐라 남쪽 100㎞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외신 등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발생 깊이는 114㎞로,  수도 마닐라 일부와 인근 주에서는 강한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지진화산연구소측은 다수의 여진이 감지됐지만, 쓰나미가 일어날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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