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새정치민주연합  '민생법안·공무원연금' 협상 나서야"  

새누리당은 20일 "야당은 민생법안과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여러 민생법안과 경제살리기 법안, 공무원연금 개혁특위 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시급하다"며 "국회 상임위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운영위 개최를 요구하며 상임위를 보이콧 할 조짐에 대해 "우리는 검찰 수사가 끝나면 운영위를 열겠다는 방침"이라며 "검찰 수사가 끝나기 전까진 청와대 비서관들이 국회에서 증언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9일 본회의가 열린다. 시간이 가고 있다"며 "운영의 묘를 살릴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현숙 원내대변인도 "국회 운영위를 개최해도 밝혀질 내용이 없다. (새정치연합이 제기하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29일 본회의에서 시급한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변인은 "러시아발 원유가격 하락과 러시아 디폴트 위기 등에 대해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며 "다른 의혹에 시간 쓸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