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68포인트(0.18%) 내린 927.00에 마감했다.

   
▲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68포인트(0.18%) 내린 927.00에 마감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지수는 전장 대비 0.15% 오른 930.07에 개장해 장중 937.76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내리막길을 걸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8732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70억원, 64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2.02%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오락·문화 1.61%  △IT하드웨어(H/W) 1.03% △IT 부품 0.62% 순이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3.57%), 유통(-3.09%), 방송서비스(-2.62%), 통신방송서비스(-2.32%), 건설(-2.17%)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가운데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일 대비 7500원(-4.46%) 내린 15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젠(-5.81%), 에이치엘비(-2.02%), 알테오젠(-2.94%)도 떨어졌다.

셀트리온제약은 전날 대비 1만7300원(7.21%) 오른 25만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7.23%), 펄어비스(4.28%), 에코프로비엠(0.61%)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승한 종목은459개, 보합 78개, 하락 85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16억1225만주, 거래대금은 16조4792억원 수준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6.30원 떨어진 1096.7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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