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삼성전자 28일 증시에서 또 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16% 오른 7만 8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종가 기준 지난 24일에 세운 역대 최고치 7만 7800원 기록을 1거래일 만에 곧장 경신했다.

장중 한때 주가는 8만 100원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8만원대를 넘겼다. 지난 3일 최초로 장중 7만원을 돌파한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8만원선을 가시권에 둔 것이다.

이날 기관과 개인이 각각 삼성전자 주식 1897억원, 168억원어치를 담았다. 반면 외국인은 193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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