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과 손잡고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LG전자 주가가 28일에도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16% 급등한 12만 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주가는 21.9% 급등한 13만 6500원까지 올랐다. 지난 23일 대형주로서는 이례적으로 상한가를 친 이후 또 다시 급등세를 보인 것이다. 

앞서 LG전자는 자동차 부품사업(VS) 본부 내에서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한 뒤 마그나와 합작법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Ltd)'을 설립하겠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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