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미국 백신제조회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국내 도입이 당초 예상보다 한층 앞당겨질 전망이다. 백신 도입물량도 당초보다 2배 늘어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으로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모더나 측과 약 27분간 통화를 가지고, 우리나라에 2000만명분량인 4000만병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협상 물량보다 2배 늘어난 규모다. 

도입시기는 내년 2분기로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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