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독창성 등 각자의 전문성 발휘…언론 발전에 공헌
[미디어펜=문상진 기자]미디아피아에서 2020년 한해를 빛낸 올해의 전문기자를 선정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독창적인 콘텐츠를 등록해준 전문기자 7명을 선정했다.

선발 분야는 문화, 생활, 문학, 사회, 정치, 스포츠, 말산업 등 7분야로 7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내년 1월~2월쯤 날짜를 정해 진행된다.

   
▲ 미디아피아에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독창적인 콘텐츠를 생성한 전문기자 7명을 선정 올해의 전문기자상 선정했다. /사진=미디어피아 제공

선정자는 다음과 같다. 성용원 전문기자는 작곡가 겸 음악칼럼니스트로 클래식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 2020년 왕성한 활동으로 문화 부분 올해의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성용원의 음악통신은 현재 364회까지 연재중이며 클래식 음악 유튜브 채널 '성용원의 음악살롱' 역시 2020년 한 번의 휴식도 없이 꾸준히 방송되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정숙 전문기자는 '고정숙의 한자교실'을 꾸준히 연재,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콘텐츠의 전문성은 물론이며 타매체와 차별성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생활 부분 올해의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김홍성 전문기자는 시인 겸 소설가로 올해 미디어피아를 통해 장편 소설 '솔베이지의 노래'를 연재, 12월 93편을 끝으로 연재를 마쳤다. 그뿐만 아니라 시와 수필 등 다양한 작품을 독자들에게 선보이며 꾸준한 조회수와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 문학 부분 올해의 전문기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영배 전문기자는 사단법인 평화철도 집행위원으로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실감 넘치는 다양한 콘텐츠를 등록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속 약자들을 찾아다니며 사회의 부조리와 맞설 수 있는 콘텐츠를 등록해 많은 시민들에게 용기를 전해주어 사회 부분 올해의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이원환 전문기자는 무죄TV 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타언론사에서 취재하지 못한 '론스타소송'과 관련된 콘텐츠를 작성, 사건의 배경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수처 설립,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연재하여 정치 부분 올해의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기영노 전문기자는 스포츠 칼럼니스트로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스포츠 이야기를 연재했다. 현재 스포츠 이슈는 물론이며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스포츠 규칙과 선수들과 관련된 일화 등을 소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종국 전문기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말산업과 관련된 기고문을 통해 해법을 제시하는 등, 코로나19시대에 말산업의 지향점을 논설로 말산업 관련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아 말산업 부분 올해의 기자로 선정됐다.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 공정본부장, 강남권역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미디어피아, 말산업저널을 통해 다양한 기고문을 연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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