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의사서 지앤넷 실손보험 청구 가능해져
   
▲ 착한의사 플랫폼 내 지앤넷 서비스. /사진=지앤넷 제공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실손보험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앤넷은 의료 정보 플랫폼 착한의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관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 체결에 따라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착한의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비바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의료 플랫폼 착한의사는 검진예약, 검진결과보기, 검사항목 추천 및 검사비용 비교 등 맞춤형 건강검진 정보를 제공한다. 병원과 약국의 위치, 의료진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앤넷은 의료정보 전송 플랫폼으로 실손보험 빠른청구에서 출력물 없는 보험청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디AI' 기술을 활용해 제휴 병원이 아니라도 서류 이미지를 데이터로 추출 후 보험사로 전송한다. 

지앤넷은 의료정보를 전송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착한의사의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앤넷 관계자는 "건강관리 플랫폼 성장이 메디컬 헬스케어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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