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션 임파서블7' 제작자 겸 배우 톰 크루즈가 촬영장에 복귀했다.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7'의 주요 장면 촬영을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낸 뒤 영국으로 돌아온 톰 크루즈. 그는 탱크 제조 군사기지를 사비로 개조한 롱크로스 필름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태 속 촬영을 무사히 마치기 위한 예방책이다.

톰 크루즈는 노르웨이 촬영 당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사비로 50만 파운드(약 8억원)를 들여 크루즈 선박을 빌리는가 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어긴 두 스태프에게 "해고하겠다"며 욕설로 경고하는 모습이 알려지며 귀감이 됐다.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연출하는 '미션 임파서블7'은 2021년 11월 19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 현장의 톰크루즈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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