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서울성로원에 3000만원 상당 후원금 및 후원 물품 전달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부동산 디벨로퍼 모임 ‘더리더스’가 사회복지법인 서울성로원에 30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후원 물품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 후원 전달식에 참여한 더리더스 김완식 회장(중앙 오른쪽 남성)과 더리더스 회원, 서울 성로원 관계자 일동/사진=더리더스 제공


더리더스는 대한민국 부동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창조적인 기획과 선진개발기법 도입에 힘써온 디벨로퍼 모임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이 늘면서 사회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성로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김완식 회장을 비롯한 더리더스 임원진과 서울성로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법인 서울성로원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 시설로, 친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0세부터 고등학생(만 18세)까지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 중이다. 

김완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 전체가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보고자, 더리더스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학생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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