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내곡동에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 일반분양
[미디어펜=이동은 기자]GS건설은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 강릉자이 파인베뉴 투시도/사진=GS건설 제공


강릉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인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2021년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12일 1순위, 1월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강릉자이 파인베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견본주택에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Xibot)을 배치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이봇을 통해 단지배치, 평면, 모델하우스 공간 안내, 청약일정 등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수요자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위치해 있다. 단지 출입구는 강릉 시내를 관통하는 7번 국도(고성~부산, 총 513km)와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은 강릉 최초로 적용되는 사우나와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취미와 문화생활을 위한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조성된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비규제지역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접수 요건이 완만하다. 강릉시를 비롯해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과 전매 제한도 없다. 또한, 거주 기간 제한이 없어 입주자 모집공고일 당일까지 강릉시 또는 강원도로 주소 이전을 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강릉자이 파인베뉴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341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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