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언택트로 진행된 시무식의 신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목표 제시
뉴 ICT기반의 융합 보안 선도,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로 1등 사업자 기반 다질 것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박진효 ADT캡스-SK인포섹 대표가 "올해는 통합법인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뜻 깊은 해로, 통합 법인으로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목표를 정하고, 다 함께 정진하자"며 "ADT캡스와 SK인포섹의 성공적 융화 및 정착에 대한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4일 언택트로 실시된 2021년 시무식의 대표 신년사에서 ADT캡스와 SK인포섹의 성공적인 통합 노력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No.1 보안 전문 기업 도약’ 의지를 밝혔다.

   
▲ 박진효 ADT캡스-SK인포섹 대표 /사진=ADT캡스-SK인포섹 제공

박 대표는 통합 법인의 목표로 △대한민국 1위 보안 전문기업 △테크 기반의 미래형 보안 사업자 △글로벌 보안 사업자를 꼽으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사의 기존 강점을 살려 뉴 ICT 기반의 융합보안 시장 선도를 통해 국내 1위 보안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메시지도 강조했다.

사업 영역 확대 및 확장의 의지도 밝혔다. 박 대표는 "보안,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자"며 방역·노약자 케어, 주차·차량 관리 등 ‘케어&보호’ 분야에서의 고객 가치 확장 실현 계획을 언급했다. 또 "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서비스 넘버원 기업으로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날들이 많았지만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해준 덕분에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며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통합법인으로 한 가족이 될 양사 구성원들간의 화합과 협력을 당부하며 “통합법인의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