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교보생명은 '(무)교보실속있는체증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교보생명


해당 상품은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금액이 늘어나는 체증형 구조를 채택해 가족생활보장을 실속있게 준비할 수 있다.

먼저 가입 시 △61세체증형 △조기체증형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61세체증형은 61세부터, 조기체증형은 가입 3년 후부터 최대 20년간 매년 보험가입금액이 3%씩 증가해 20년 후에는 가입금액의 최대 160%를 받을 수 있다.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일반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50%만 지급되는 반면 보험료는 일반형에 비해 12% 가량 저렴하다.

생애 변화에 맞춰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경제활동기에는 사망을 보장받고, 은퇴 후에는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최대 6%까지 '납입완료보너스'를, 기본적립금의 최대 7%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5년이 지난 시점부터 매월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최대 3%까지 '장기납입보너스'도 적립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 허혈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깁스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대상포진·통풍, 각종 입원·수술 등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30세 남자, 주계약 가입금액 1억 원, 20년납, 저해지환급금형(해지보증) 기준 61세체증형 월 32만4000원, 조기체증형 월 3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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