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브 10주년...매출 1100억원 달성 목표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5대질환 연구개발 및 투자, 오픈이노베이션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항암제부문에서의 독보적인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온라인으로 진행된 보령제약 2021년 시무식에서 안재현 대표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보령제약 제공


안 대표는 이어 "올해도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올해의 목표 달성은 물론 미래 기반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카나브 10주년을 맞아 매출 1100억원의 달성은 물론 예산캠퍼스 가동률을 조기에 증대함으로써 제조 경쟁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배려, 온화, 정정당당함으로 대표되던 보령 문화에 ‘미래를 향한 도전, 열정, 성취‘의 문화를 접목시켜 성공DNA가 장착된 'BR 신문화'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령제약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 발굴 및 투자 △출시 10주년 카나브 신화 완성 △성공DNA 장착으로 보령 신문화 구현 △제조경쟁력 강화로 정했다.

보령제약은 고혈압, 고지혈, 항암, 당뇨, CNS(central nervous system 중추 신경 계통)에 대한 연구개발 및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제품라인업 확대 및 공동 프로모션 등을 통해 국산 신약의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카나브패밀리 성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