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새해 첫 거래일인 4일 코스피 시장에서 국내증시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47%, 6.33% 오르며 함께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 오른 8만3000원, SK하이닉스는 7500원 급등한 12만 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8만 4400원, 12만 8000원까지 치솟았다.

삼성전자의 상승세는 개인, SK하이닉스는 기관과 외국인이 이끌었다. 개인은 삼성전자를 6569억원어치, 기관과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주식을 870억원, 710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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