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키움증권이 총 상금 385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 사진=키움증권


참가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대회기간은 오는 18일부터 4월 2일까지다. 

해외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가 가능하며, 1번 신청으로 2021년에 추가로 진행 예정인 총 3회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에 자동 참가가 되는 방식이다.

실전투자대회는 총 11주간 11개의 배틀로 진행된다. 배틀별 수익률 상위 5명을 대상으로 100만원, 80만원, 50만원, 40만원, 30만원을 순위에 따라 차등 시상한다. 배틀별 수익률이 시상 기준이므로 참가자들은 매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셈이다.

대회 참가자들에 한해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전일자 매매 데이터와 거래 상위 종목 정보를 제공히며, 매주 거래량 상위 1명에게는 현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이밖에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첫 거래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26일까지 진행하는 첫 거래 이벤트는 해외선물옵션 거래 경험이 없는 신규 고객과 거래 경험이 있으나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거래가 없었던 휴면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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