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황성우 삼성SDS 사장이 4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IT와 솔루션 기술을 통해 고객의 변화에 기여하고, 그 변화에 의한 성과와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2020년은 전례 없이 힘든 해였다고" 지난해를 돌아본 뒤 "새해 경영환경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기업과 기관들은 지속적으로 IT기술을 활용한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황 사장은 지난달 2일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의 중책을 받았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황 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역량, 대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SDS를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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