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11층 상업시설 136실·섹션오피스 107실
   
▲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플러스 광역조감도./사진=서영건설플러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서영건설플러스는 이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C12-1-2블록 내 상업시설 및 섹션오피스로 구성된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플러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상업시설 136실, 섹션오피스 107실로 구성된다.

섹션오피스는 사무와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도시형 생활오피스로 1~2인을 위한 소호 오피스부터 다수의 인원이 근무 가능한 오피스, 테라스형 특화 오피스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역(가칭)과 도보 약 1분 거리에 있고 검단신도시 메인대로변과 보행자통로에 접한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인천2호선 검단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GTX-D 노선 등이 개발 예정됐다.

검단역 주변으로는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의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검단역세권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검단신도시 1단계의 경우 상업용지의 비율이 낮다. 검단신도시 1단계 기준 상업용지 비율은 1.12%로 부천 중동신도시 상업용지 비율 10.41%, 평촌신도시 상업용지 비율 4.84% 등 타 신도시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입주를 앞둔 ‘검단신도시우미린더시그니처’,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등 단지들에 둘러 쌓인 입지로 검단신도시 1단계 시범단지 약 11만명, 주변에 위치한 김포 풍무·원당지구 약 7만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지난해 3월 인천 지방법원 북부지원 및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신설이 확정돼 법조타운 개발 시 도보 약 8분 거리에 법조타운 방문수요까지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당하동 1028-4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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