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생명은 항암치료비 보장을 강화하고 완치 이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해주는 'New 올인원 암보험2.0'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 사진=삼성생명 제공


주보험에서 일반암 진단은 물론 자궁·유방·전립선암 진단도 차별없이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소액암도 100%를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자궁·유방·전립선암 등 소액암은 1년 이내 진단시 가입금액의 50%만 지급한다. 

보험금 수령시 한번에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일시지급형을, 생활비로 나눠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생활자금형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특약의 보장금액을 확대했고 표적항암약물치료 보장을 추가했다. 또한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보장해 항암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단, 해당 특약들은 암 진단 후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한다. 

또한 특약을 통해 재활·통증치료를 보장하며 암 진단이 직접 원인이 돼 장애인이 된 경우 생활자금 보장을 통해 소득 상실을 보전해준다. 

갱신은 15년 단위이며 보험 나이 증가와 기초율 등의 변동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아울러 암보험 가입고객 전원에게 암 진단시 추가 비용없이 질병 진단기·치료기·회복기에 필요한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를 맞춤 제공한다. 

암환자의 니즈가 높은 간병인과 가사도우미 지원, 간호사 동행,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고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 총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은 최초 계약일 30일 후부터 15년간이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며, 보험기간은 주보험 기준 15년으로 설정돼 있지만,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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