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니팩’ 1년 이용권과 프리미엄 헤드폰 ‘젠하이저 어반나이트 XL’을 결합한 ‘지니 사운드팩’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니팩’은 국내 최초로 고음질 무손실(FLAC) 스트리밍을 LTE 데이터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젠하이저 어반나이트 XL’은 독일 음향기기 전문업체 젠하이저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 KT가 지니팩 1년 이용권과 젠하이저 어반나이트XL을 결합한 ‘지니 사운드팩’을 출시했다./KT 제공

KT는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지니팩’과 헤드폰 ‘젠하이저 어반나이트 XL’을 결합한 ‘지니 사운드팩’를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모바일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은 개별 상품으로 구입했을 때보다 약 35% 저렴한 가격에 ‘지니 사운드팩’을 구입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유니버설 뮤직이 제공하는 ‘유니버설 앨범 FLAC 다운로드 상품권’도 증정한다.

신진기 KT 마케팅부문 융합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고음질 무손실(FLAC) 스트리밍과 골든이어스의 음향 보정기술, 젠하이저의 고급 헤드폰을 한데 모은 ‘지니 사운드팩’를 통해 고객들에게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