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광섭 신임 한국 유에스지 보랄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한국 유에스지 보랄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 기업 한국 유에스지 보랄(USG Boral Korea)이 지난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송광섭 대표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송 대표는 경희대학교에서 무역학을 전공한 후 한국타이어를 거쳐 한국 유에스지 보랄에서 2001년부터 20여년간 근무해왔다. 입사 후 △구매팀장 △영업관리팀장 △구매담당 임원 △인사본부장 △SCM 본부장등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해부터 영업총괄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한국 유에스지 보랄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한 시장환경이지만 사내 다양한 업무에서 실적을 인정받은 송광섭 대표가 축적된 비즈니스 경험과 안정적인 리더쉽을 통해 회사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코로나19의 성공적인 극복과 함께,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우선과제로 삼겠다"며 "특히 어려운 시기에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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