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키움증권이 지난 5일 하루 동안 신규 계좌 3만 9756좌가 개설돼 키움증권 사상 일간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 3만 3925좌가 새로 개설된 지 하루 만에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지난달 신규 계좌 수는 50만 2000좌로 월간 기준으로 최대 수준을 보였다. 4분기에만 95만 5000좌가 개설되는 등 신규 계좌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5일 하루 동안 키움증권을 통한 국내 주식 약정금액은 22조 9000억원을 돌파해 역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약정금액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매수한 금액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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