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8층 59~84㎡ 1055가구 일반분양
   
▲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대구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에 강촌2지구 주택재건축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8개 동, 총 1299가구 중 10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타입 235가구 △59㎡B 354가구 △75㎡A 31가구 △75㎡B 164가구 △75㎡C 137가구 △84㎡A 66가구 △84㎡B 68가구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파동초, 수성중이 있고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도 가깝다. 범어네거리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앞산 순환로, 대구 4차선순환도로, 신천대로, 파동IC 등 대구시 내외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인접했다. 환승을 통해 대구 3호선 수성못역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동아백화점 수성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또한 신천대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파동 북측으로 황금동 및 범어동 번화가 상권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동 강촌2지구는 앞으로 신천, 뒤로는 법이산과 법니산이 둘러싼 입지로 현재 신천은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조성됐다. 일부 세대는 수변 조망, 일부 세대는 숲 조망이 가능하다. 

수성못, 수성유원지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국립대구박물관, 수성아트피아(공연장), 대구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등도 가깝다.

단지 내 2곳에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와 전동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다. 스카이라운지 외에도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조경으로는 플라워가든, 생태연못,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이 도입돼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 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관리해준다. 무인택배 시스템, 차량 위치인식 서비스 등도 제공되며 세대 내부는 대형타일로 마감한 거실 아트월(59타입 제외)과 터치스크린 월패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상동 8-1번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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