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원근이 의무경찰 복무를 마쳤다. 

7일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이원근이 지난 해 12월 말 마지막 휴가를 나와 부대 복귀 없이 이날 전역했다"고 밝혔다. 

   
▲ 사진=유본컴퍼니 제공


이원근은 지난 2019년 6월 의무 경찰로 입대한 후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이어왔다. 그는 최근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통해 "군 생활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과 동시에 인생을 배운 시간이기도 했고, 앞으로의 활동도 늘 배우는 자세로 겸손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원근은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데뷔한 후 '발칙하게 고고', '굿 와이프', '추리의 여왕', '저글러스', 영화 '여고사', '그물', '환절기', '명당', '그대 이름은 장미', '나를 찾아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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