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헌 사업 일환으로 2014년부터 8년째 연탄봉사활동 이어가
[미디어펜=이동은 기자]KCC건설은 새해를 맞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연탄 4만장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 KCC건설 8TH 사랑의 연탄 후원 전달식 사진/사진=KCC건설 제공


이번에 기부한 연탄 4만장은 부산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KCC건설의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의 여파로 연탄 기부가 줄면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KCC건설은 성금 기탁과 다양한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더하여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매년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인한 경기 불황의 여파로 연탄 기부가 줄어들면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연탄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연탄을 배달할 수 없어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KCC건설 임직원이 다시 산복도로를 누비며, 봉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CC건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겨울에 지속적으로 연탄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올해로 8년째 연탄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은 총 29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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